원장님,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원장님, 올해 2월 13일에 교육을 수료한 이정헌입니다. 현재 원장님의 배려로 한양종합검사 서울본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어느덧 일한지가 3주가 넘어서고 있네요.
회사간부및 선배님들이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적응이 잘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했을때가 제일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공부는 별로 하지않았지만 동기들과 재미있게 보낸시간들이 기억이 납니다. 좀더 열심히 했을걸 하는생각이 들구요, 일하면서 더욱더 이론적인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번주에 기사시험을 봅니다. 양선생님 말대로 잘 보고 잘 찍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난후에 청주에 RT하러 일주일 출장을 갑니다. 다행히 야간근무가 없어서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Ut검사하러 철골현장에 갔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조심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하여간에 하루하루가 잼있구요, 좋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학원에 함 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건강하시구요, 양선생님(맨날학생들 때리고 괴롭히지 마세요^^), 조선생님(빨리 회사에 들어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이쁜 머리긴 경리아가씨 에게도 안부전해주십시요. 그리고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비파괴검사원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니, 공부 열심히 하고 회사에 들어오라고 전해주십시요. 못하면 욕 많이 얻어먹습니다.
그럼 저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